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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대형쇼핑몰 3곳 입점 시 1조7천억대 생산유발 효과"

입력 2026-04-20 15: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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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구원 분석 결과…"도시 차원 관리·정책 설계 뒤따라야"




코스트코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청주에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 3곳이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생산 유발 효과가 1조7천억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 청주시정연구원이 발간한 '대형 유통시설 확대 기반 청주시 소비도시 전환 전략' 이슈브리프에 따르면 2028년 청원구 밀레니엄타운 내 개장을 목표로 하는 코스트코 청주점의 경제효과는 생산 유발 8천59억원, 부가가치 유발 2천821억원, 취업 유발 3천737명으로 분석됐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유통상업용지에 들어설 신세계 복합쇼핑몰의 경우는 생산 유발 8천22억원, 부가가치 유발 3천418억원, 취업 유발 4천716명으로 조사됐다.


청원구 율량동 엔포드(옛 그랜드플라자) 호텔에 입점하는 스타필드 빌리지는 생산 유발 1천471억원, 부가가치 유발 618억원, 취업 유발 839명이다.


이들을 합한 경제효과는 생산 유발 1조7천551억원, 부가가치유발 6천857억원, 취업유발 9천292명에 이른다.


연구원은 이들 대형 유통시설 입점이 본격화되면 그동안 대전·세종 등 인접 도시로 유출되던 소비지출이 지역 내로 흡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다만 "유입된 소비가 대형유통시설에 집중되고, 기존 상권으로 연계·확산하지 않을 경우 지역경제 효과는 제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면서 "소비가 유입-체류-확산-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 차원의 관리와 정책 설계가 뒤따라야 한다"고 제언했다.


pu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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