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낮은 수수료·상품권 할인 등…"착한 소비문화 선순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가맹점 가입과 매출액, 주문 건수가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먹깨비 가맹점은 3천494개소로 전년 2천475개소보다 41.7% 증가했다.
2022년 5월 공식 출시된 먹깨비는 그해 가맹점이 2천347개소, 2023년 2천344개 수준이었다.
가맹점 증가로 2022년 34억4천800만원, 2023년 42억1천900만원, 2024년 24억2천600만원이던 매출액도 지난해 122억여원으로 급증했다.
하루 평균 주문 건수 역시 2022년 550건, 2023년 447건, 2024년 248건에서 지난해 1천223건으로 393%나 상승했다.
이처럼 공공 배달앱 가맹점과 매출이 많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사업비를 9천700여만원으로 확대해 여러 프로모션과 전용 상품권을 할인 발행하는 등 이용 활성화에 나선 것이 주효한 것으로 시는 풀이했다.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수수료(1.5%)로 소상공인 부담을 덜고 김해사랑상품권 결제를 지원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또 각종 할인 행사 등으로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에도 먹깨비 활용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내달부터 매달 먹깨비 전용 상품권을 총 3억원어치씩 10% 할인한 가격에 발행하고, 현장 홍보 활동으로 가맹점 확산 및 연중 할인 행사도 여러 차례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먹깨비 이용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상생하는 착한 소비 문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 소비가 지역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