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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연합뉴스) 김솔 기자 = 17일 오전 10시 29분께 경기 오산시 누읍동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 당국은 "공장 부근에서 악취가 난다"는 내용의 누출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 등 10명가량은 두통 등을 호소하며 스스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장에서는 평소 소방 당국이 위험물로 분류하는 톨루엔과 아크릴산 등을 취급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오산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리며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소방 당국과 환경청, 경찰 관계자 등이 현장 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히 어떤 화학물질이 누출됐는지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더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해당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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