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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요격 드론이 촬영한 영상에서 러시아 '게란' 자폭 드론 상태가 심각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온라인 군사전문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샤헤드 드론이 품질 악화로 공중에서 파손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드론 방산업체 '와일드 호넷'이 전날 SNS에 공개한 17초짜리 영상은 러시아에서 생산된 '게란' 드론 여러 대를 요격하는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게란 드론은 이란제 '샤헤드-136' 드론의 러시아제 버전입니다.
이날 작전은 이날 작전은 우크라이나 국가근위대(NGU) 소속 정예 부대인 제23 NGU 여단이 와일드 호넷의 1인칭 시점(FPV) '스팅'(STING) 요격 드론을 투입해 진행했습니다.
실전에 투입된 '스팅' 요격 드론이 촬영한 영상에는 러시아 게란 드론 기체 곳곳에서 심각한 손상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일부 드론들은 내부 부품 수리를 위해 열고 닫는 덮개가 뜯겨 나가고, 날개 끝부분이 휘어지고 찌그러졌습니다. 최소 한 대는 기수 페어링 부분이 완전히 분리된 모습을 보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요격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구조적으로 손상된 게란 드론들을 목격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게란-2' 드론은 러시아 타타르스탄 알라부가 경제특구에 위치한 옐라부가 대형 드론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그런데 주로 아프리카출신 어린 여성과 청소년 미숙련 이주 노동자를 고용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산 부품에 의존하면서 품질보다는 대량 생산을 우선시한 결과 게론 드론의 품질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신태희영상: 로이터·X @wilendhornets·@BabakTaghvaee1·@mog_russEN·@AMK_Mapping_·@MariaOsint·@JPLindsley·@kimhvik2·@pueblopatriota·@Archer83Able·@NAFOvoyager·@Gakruks1·@Russia Today·텔레그램 wild_hornets·ngu_war_for_peace·사이트 wildhornets·defence-blog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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