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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제조 70년 역사' 아이파크영창,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

입력 2026-04-16 17: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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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악기 시장 붕괴와 동시다발적 대외 악재 극복 못해"




아이파크영창 홈페이지

[아이파크영창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HDC그룹은 16일 계열사 아이파크영창(IPARK영창)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아이파크영창이 그동안 글로벌 악기 시장의 침체와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비용 효율화, 물류비 절감, 제품군 개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왔으나 어쿠스틱 악기 시장의 붕괴와 동시다발적인 대외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룹은 HDC 연결 기준 매출과 자산 대비 아이파크영창의 비중이 각각 0.4%, 0.2% 정도이며 상호 연대보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악기 관련 거래 채무는 약 40억원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룹은 "현시점에서 아이파크영창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이 HDC 및 계열사의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영창은 1956년 신향피아노로 설립돼 1971년부터 영창 브랜드로 악기 수출을 시작했다. 1990년부터는 커즈와일을 인수해 전자악기 시장에도 진출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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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2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