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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전주에 있는 대한고속 본사를 유치하며 지역 대중교통 체계의 전면 개편에 나선다.
정읍시는 16일 시청에서 ㈜대한고속과 '대중교통 활성화 및 본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전주에 위치한 대한고속 본사를 정읍시 농소동 농산물도매시장 인근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이전 규모는 시외버스 30대, 정읍 시내버스 53대, 농어촌 버스 30대 등 총 110여대에 달한다.
시와 업체 측은 2027∼2028년 단계적으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본사 이전에 맞춰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가속한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도입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고도화해 시민 체감형 첨단 교통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대한고속은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본사가 이전하면 상주 인력 유입에 따른 소비 확대와 법인 지방소득세 등 세수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 유치와 교통 복지를 결합한 상생 모델"이라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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