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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4일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면서 목표주가를 10% 내렸다.
강경태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천437억원, 영업이익 9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시장 전망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9.8% 밑도는 규모다.
이는 "3월 예정이었던 육상 발전 AM(애프터마켓, 선박 유지·보수) 공사가 4월로 순연되면서 영업이익에 30억원 이상 차질이 발생"한 데다 "친환경 솔루션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33.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2026년에 열릴 IMO MEPC(국제해사기구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 방안을 채택할 가능성은 올해도 요원하다"며 "따라서 D/F(이중연료) 변환과 같은 CO2 솔루션 분야의 대규모 개조 공사 수요는 기대할 수 없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내렸다.
목표주가는 적정 기업 가치 12조958억원을 유통 주식 수로 나눠 계산했으며 적정 기업 가치는 2026년 지배주주 순이익 추정치 3천293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36.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다만 그는 "미래 성장을 위한 회사의 행보는 꾸준하며 최근 미국 안두릴의 무인 수상함 초기 모델에 ECS(통합기관제어시스템)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디지털 솔루션 부문의 먹거리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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