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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신선란, 16일부터 판매…한판 5천890원

입력 2026-04-13 17: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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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할인지원…돼지고기는 공급 가격 인하




3월 축산물 물가 6.2% 상승, 농산물은 5.6%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는 118.8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6.4.2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수입한 태국산 신선란을 오는 16일부터 홈플러스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격은 한 판(30구)에 5천890원으로, 국내 계란 평균 소매가보다 약 15% 저렴한 수준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특란 한 판의 전국 평균 가격은 6천964원으로, 7천원에 육박하며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태국산 신선란 수입 물량은 224만개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9차례에 걸쳐 들여와 순차적으로 시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가격이 상승한 닭고기에 대해서도 오는 29일까지 할인 지원을 이어간다. 또 1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자조금을 활용해 납품 단가를 마리당 1천원 인하하는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돼지고기의 경우 일부 업체가 삼겹살, 목살, 뒷다릿살 등 주요 부위의 공급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뒷다릿살은 3개 업체가 750t(톤) 물량에 대해 평균 4∼5% 가격을 낮추고, 삼겹살과 목살은 5개 업체가 288t 물량을 대상으로 평균 5.9∼28.6% 인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공급가격 인하가 소비자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부분 농산물 가격은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청양고추와 시금치 등 일부 채소는 일교차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가격이 상승했으며, 이달 중순 이후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양파, 당근, 양배추 등 채소류에 대해서는 소비 촉진 행사가 진행 중이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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