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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데이터센터 TFT' 신설…AI 인프라 시장 공략

입력 2026-04-13 10: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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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대우건설은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하고자 '데이터센터 TFT(태스크포스팀)'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60㎿ 규모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으로 데이터센터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특화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대우건설은 TFT를 통해 국내외 데이터센터 건설시장 진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설계, 기술 및 시공 역량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예상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분석과 업계 파트너십 구축도 병행한다.


아울러 양질의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단순 시공을 넘어 투자, 개발, 운영, 관리까지 전 사업 과정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작년 6월 40㎿ 규모의 '강남 데이터센터'(엠피리온 디지털 AI 캠퍼스)를 준공했고, 현재 전남지역 1호 데이터센터인 최대 60㎿ 규모 '장성 파인데이터센터'에 출자자와 시공사로 참여 중이다.


이밖에 전남 장성군과 강진군에 각각 200㎿와 300㎿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서도 설계·조달·시공뿐 아니라 디벨로퍼로서 투자와 개발까지 참여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의 중추가 될 것"이라며 "TFT를 기반으로 시공 역량은 물론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 운영·관리를 포함한 개발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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