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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기업 4개사 참여해 최신 트렌드 공유

임병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비스보안팀장이 10일 경기 성남시 판교 인근에서 개최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보안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0일 경기 성남시 판교 인근에서 주요 카카오[035720] 계열사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보안 위협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카카오뱅크[323410]와 카카오페이[377300],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계열사는 물론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 F5 코리아, 센티넬원, 아카마이 코리아 등 글로벌 보안 전문 기업 4개사가 참여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각 계열사 특성을 고려해 유연성을 보장하면서도 일관된 보안 거버넌스를 확보할 수 있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보안(SECaaS)에 대해 발표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모든 접근을 신뢰하지 않고 검증한다는 원칙인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을, F5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플랫폼(ADSP)을 통한 AI 런타임 보안 방안을 공유했다.
센티넬원은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을 위한 대화형 AI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아카마이는 네트워크 세분화로 공격 확산을 방지하는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용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부문장은 "AI 기술이 비즈니스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와 거버넌스 확보는 기업 및 기관의 필수 과제가 됐다"며 "그룹 차원에서 보안 기술 및 전문성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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