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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노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사 대표는 전날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스퀘어에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배달 플랫폼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장애·재난 상황 발생 시 노조가 쟁의 중이더라도 협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회사 측은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 필요성에 대해 노사가 공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노사는 또 연봉과 복지포인트 인상에 합의하고, 배민 상품권 2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달 생태계의 지속적 발전과 상생을 위한 내용이 임단협에 담겨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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