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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조직 공개 데이터·시스템 분석…"개인정보 유출 정황 없어"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AI 기반 음성기록 서비스 기업 다글로는 지난달 외부 공격에 따른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다음 주 보상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다글로는 이날 안내문을 통해 지난 3월22일 발생한 일시적 서비스 장애에 대해 "초기에는 보안 이상 징후로 안내했으나 조사 결과 외부 랜섬웨어 조직의 공격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글로는 외부 공격 인지 직후 침투 계정을 차단하고 모든 인증키를 폐기·재발급하는 등 즉각적 대응 조치를 통해 피해 확산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다글로는 또 정확한 피해 규모와 데이터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보안 전문 기관과 함께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이용자 개인정보와 음성 녹음 데이터, 회사 핵심 데이터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다글로는 전했다.
이와 함께 공격 조직이 공개한 데이터 샘플은 과거 소스 코드와 현재 사용하지 않는 폐기 자료, 일부 임직원의 개별 보관 자료 등으로, 서비스 이용자와 직결된 데이터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글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을 위한 보상안을 다음 주 중 실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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