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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그림, 달로 간다…보령 우주 프로젝트

입력 2026-04-09 1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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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타임캡슐'에 수상작 실어 IM-3 임무 참여




보령, 2026 HIS 유스 참가자 모집

[보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보령[003850](옛 보령제약)은 청소년 우주과학 경진대회 '2026년 휴먼스 인 스페이스(HIS) 유스'를 통해 선정한 그림 작품을 달 탐사선에 실어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탐사 임무 'IM-3'와 함께 진행된다.


보령은 '루나 타임 캡슐'에 수상작과 수상자 영상 메시지가 담긴 디지털 저장장치를 실어 올해 하반기 중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노바-C' 탐사선을 통해 달로 보낼 계획이다.


루나 타임 캡슐은 향후 달을 방문한 우주인이 열어볼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기록물로서 미래 세대와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령은 설명했다.


HIS는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청소년 우주·우주의학 경진대회로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부는 우주와 인간의 건강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고등부는 우주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제안 대회 형태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초등부 학생에게는 본인의 작품이 달로 가는 경험을 제공하고, 중고등부 학생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액시엄 스페이스 등 우주 관련 기관·기업 견학과 현지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번 달 탐사 임무를 통해 2025년과 2026년 초등부 수상작이 달로 향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우주 탐험을 위해 필요한 약'을 주제로 한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달 탐사를 위해 필요한 약'을 주제로 내달 11일까지 공모작을 모집한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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