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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지난달 16일(현지시간) 개막한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6'에서 'AI 메모리 스포트라이트'를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SK하이닉스 전시관 전경. 2026.3.17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SK하이닉스[000660]의 하락 사이클 진입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며 주가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수익성이 높아진 만큼, 시장 참여자들은 하락 사이클 진입 시 나타날 수익성 하락에 주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 상향과 내년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의 계약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3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40조3천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을 예상했다.
D램과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가격 급등으로 디램과 낸드의 혼합 평균 판매단가(Blended ASP)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D램과 낸드 부문의 영업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79%, 304% 뛸 것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이후 2분기에는 영업이익 60조2천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에 HBM4의 출하 증가 효과까지 더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 기간 HBM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7% 늘고, 4%의 가격 상승이 동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D램(31%)과 낸드(45%) 가격의 상승 또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130만원과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현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103만3천원이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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