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한화엔진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북유럽 선박용 전기 추진체 시장에 진출한다. 한화엔진은 노르웨이 전기추진 및 전력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인 SEAM의 지분 100%를 약 2천9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한화엔진 생산 시설 모습. 2025.12.19 [한화엔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9일 한화엔진[08274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약 8% 웃돌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2.5% 상향 조정했다.
강경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엔진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3천565억원, 영업이익은 487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시장 전망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7.9% 웃도는 규모다.
그는 "1분기 출하한 저속엔진은 29대이고, ASP(평균판매단가)는 10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ASP 상승 효과에 따라 저속엔진 OPM(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10%로 진입했는데 올해 1분기 12.6%로 한 단계 더 뛰어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4행정 중속엔진 및 노르웨이 업체 Seam AS 인수 등 수익원이 신규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신설 공장의 중속엔진 생산 능력은 2027년부터 연간 180대 체제를 갖추게 되는데 매 분기 40대씩 생산한다고 가정해 실적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 노르웨이 자회사를 통해 지난 1일 취득 완료한 Seam AS가 "2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화엔진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4천원에서 7만2천원으로 올렸다.
목표주가는 적정 기업 가치 6조247억원을 유통 주식 수로 나눠 계산했고, 적정 기업 가치는 2027년 순이익 추정치 2천410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률(P/E) 25.0배를 적용해 산출한 금액이다.
그는 "실적 주도 기업 가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ngin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