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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위성사업부 신설…우주 플랫폼 확장

입력 2026-04-07 09: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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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발사·운용·데이터까지 전주기 통합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는 위성사업부를 신설하고, 위성 개발·제조부터 발사, 운용, 데이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고객 임무 전주기 통합 서비스에 기반한 우주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노스페이스는 청주캠퍼스에 위성 개발·제조 및 시스템 통합, 운용·시험평가, 위성 안테나 시스템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 맞춤형 위성 설계·제조를 기반으로 한 통합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에는 지상국과 연계를 통한 위성 통신 및 데이터 서비스까지 확장해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 사업 구조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설된 위성사업부는 3U 큐브샛 '이노샛-0(InnoSat-0)'을 개발해 3분기 예정된 '한빛-나노(HANBIT-Nano)'에 탑재 발사함으로써 자세제어(ADCS)·통신·전력 시스템·궤도제어 등 핵심 기술 검증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험 위성 '이노샛-0'는 실제 운용 환경에서 위성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기술 실증 위성으로, 향후 위성 상용 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노샛-0 발사는 국내 민간 발사체 기업이 위성 개발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는 "위성사업부 신설은 발사체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위성 개발, 발사, 운용, 데이터 서비스까지 확장하는 수직 통합형 우주 플랫폼 공급자로서 비전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수익구조 다변화와 수익성 개선을 이뤄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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