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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삼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SP 삼화는 '광학용 고기능성 경화제' 개발에 성공하고, 관련 국내 특허 2건 취득과 함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광학용 고기능성 경화제는 광학용 소재 및 디스플레이용 필름, 고기능성 접착제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첨단 화학 소재다. 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렌즈, 안경, 전자재료 등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산업 전반에서 폭넓게 적용된다.
SP 삼화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5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이번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제품은 그동안 일본 화학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 공급해 오던 핵심 소재였지만, 이번 개발 성공으로 국내 첨단 산업 공급 문제 해소는 물론, 해외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자일릴렌 디이소시아네이트를 기반으로 한 특수 폴리우레탄 소재다. 기존 폴리우레탄 경화제의 단점인 황변 현상을 최소화하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고투명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SP 삼화 관계자는 "일본 수입에 의존했던 핵심 소재를 국산화해 국내 첨단 산업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 독립과 주도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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