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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노인회, 어르신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캠페인

입력 2026-04-05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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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 대중교통 타기·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6개 수칙 독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대한노인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최근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는 합동 캠페인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이달 2일 '경계' 단계로 오르고, 공공·민간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 조치가 시행되면서 마련됐다.


캠페인에 따라 ▲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중교통은 혼잡한 출·퇴근 시간을 피해 낮에 이용하기 ▲ 승용차 5부제 동참하기 ▲ 적정실내온도 유지 ▲ 불필요한 조명·가전제품 끄기 ▲ 낮에 휴대전화 충전하기 등 어르신 맞춤형 에너지 절약 행동이 담긴 홍보물이 전국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에 배포된다.


복지부는 이달 13일부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사업단(약 28만 명)의 근무 시간을 순차 조정할 계획이다.


또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즉시 노인복지관 운영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미루는 등 대중교통 수요 분산을 위한 추가 방안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어른다운 노인이자 선배 시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어르신들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주신 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솔선수범이 전 국민적 실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제공]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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