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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AI 공조 본격화…미스트랄 CEO와 협력 논의

입력 2026-04-03 1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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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AI·풀스택 경쟁력 확보…전략 패키지 이행 점검





왼쪽부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송상훈 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차관,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부위원장, 미스트랄 AI 아더 멘쉬 CEO, 시리아크 뒤부아 공공 정책대외 협력 총괄, 허재혁 GTM총괄, 쥐스튀스 뮈르크 비서실장. [국가AI전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3일 프랑스 AI 기업인 미스트랄 AI의 아더 멘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양국 간 민관 AI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멘쉬 CEO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AI 전략 패키지'를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한국의 G3 도약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각국의 고유한 문화와 언어적 가치를 지키는 '소버린 AI'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임문영 상근부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에 매진 중"이라며 미스트랄 AI의 효율성과 개방성 철학이 한국의 전략과 부합함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AI 반도체 기술과 미스트랄 AI의 유연한 모델이 결합하면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아우라는 최상의 '풀스택 AI'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멘쉬 CEO는 한국의 AI G3 전략을 높이 평가하며, 프랑스 정부가 자국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제공한 정책적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과 글로벌 AI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미스트랄 AI의 구체적인 구상을 설명하며 강력한 실행 의지를 내비쳤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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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3 2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