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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제부지사 단장 전담 TF 구성…투자 프로젝트 발굴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금융위원회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국민성장펀드 간담회'가 3일 춘천에서 열렸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태 도지사와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정부 정책금융기관과 도내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국민성장펀드 운영 방향과 지역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지난해 9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5년간 총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정책 펀드다.
인공지능(AI)·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미래 차 등 첨단산업과 기반 시설 메가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지방 투자 확대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된다.
도는 '강원 첨단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고, 강원풍력과 바디텍메드 등 도내 기업의 사업계획 발표도 이어졌다.
도는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서기 위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도내 유망기업과 투자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는 선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 지사는 "최근 1천500억원 규모의 자체 투자펀드를 조성한 도와 도내 기업들이 국민성장펀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도에서도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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