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구례군, 재생에너지 기반 군민 기본소득 추진

입력 2026-04-03 14:57:0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구례군, 에너지 기업들과 '재생에너지 기반 군민 기본소득' 협약 체결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풍력과 태양광 등 발전으로 발생한 이익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재생에너지 기반 군민 기본소득'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날 에너지 전문 기업인 유선기업, SK이터닉스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례군은 기업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는 방식을 넘어 군민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고 수익 배분의 주체가 되는 구조를 설계했다.


육상풍력은 부지 선정과 건설 과정에서 식물·동물·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피하도록 저영향 풍력 방식을, 태양광은 대규모가 아닌 분산형 방식을 도입해 생태계와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한다.


구례군은 농지나 임야의 무분별한 전용을 지양하고 유휴 부지나 기존 시설물을 활용한 소규모 분산 배치를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의 바람과 햇살이 군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자산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에너지 자립 도시이자 기본소득 실현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4-03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