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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을 연결하는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 운항이 확대된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천~부산 내항기(국제선 환승 전용 항공편)가 주 35회에서 주 39회로 증편된다.
기존에는 하루 5편(오전 7시, 8시, 8시 45분, 10시 40분·오후 4시 30분) 운항했지만, 4월부터 월·금·토·일 오후 6시 30분에도 운항한다.
지방 공항에서 인천공항을 경유해 국제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 전용 내항기는 과거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운항했지만, 두 항공사의 통합으로 현재는 대한항공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
인천발 대한항공이나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협정을 맺은 항공사를 이용할 때만 부산~인천 내항기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25일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인천∼제주 노선 재개설에 더해 인천∼김해 내항기 확대 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내항기는 지방 공항에 장거리 직항편이 없어 불가피하게 인천을 경유해 출국하는 지역민들의 출입국 수속 절차를 간편화한다는 목적으로 개설됐지만, 김해공항이 성장한 현재 시점에서는 항공 수요를 인천공항으로 집중시켜 김해공항 장거리 국제선 취항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김해공항에서 45만명 가까이 내항기를 이용했고, 하루 평균 1천214명의 김해공항 국제선 수요가 인천공항으로 빠져나갔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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