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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틱톡이 올해 한국 콘텐츠 생태계에 5천만 달러(약 75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틱톡은 2일 엘리에나 호텔 서울 강남에서 '코리아 K-임팩트 서밋 2026'을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크게 크리에이터 보상 확대와 전문 콘텐츠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먼저 틱톡은 1일부터 한국어 콘텐츠에 한정해 크리에이터 리워드를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는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2X'를 시행했다.
이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중 최고 수준 인센티브로, ▲ 팔로워 1만명 이상 ▲ 최근 30일 조회수 10만 이상 ▲ 1분 이상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조건으로 한다.
내달 1일부터는 콘텐츠 품질에 기반해 리워드를 최대 3배 지급하는 스페셜 리워드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다른 플랫폼 활동 크리에이터의 틱톡 진입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성장 챌린지', 100만 이상 메가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터 프로그램'도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틱톡은 전문 콘텐츠 파트너와 협력도 강화한다.
스포츠, 뉴스, 엔터테인먼트 등 지적재산(IP)을 보유한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한국 콘텐츠가 보다 넓은 시청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우선 파트너로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비하인드 콘텐츠를 독점 공개하고 전용 콘텐츠를 라이브 송출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야구위원회(KBO)·K리그 파트너십으로 리그 공식 콘텐츠와 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스포츠리그, 협회와도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뉴스 분야에서는 기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으로 콘텐츠 유통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지난해 SBS[034120]와 체결한 스포트라이트 파트너십으로 한국 IP와 글로벌 팬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협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정재훈 틱톡 코리아 운영 총괄은 "한국은 글로벌 트렌드가 탄생하는 가장 강력한 출발점"이라며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파트너가 함께 만드는 넥스트 웨이브가 한국에서 시작된다는 확신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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