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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아태 교육부문총괄 "프로 이용자 역량, 일반 이용자 7배"

입력 2026-04-02 1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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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도구는 훌륭한 평등화 도구이자 차별화 요소"


서울대 AI 서밋…16대 전략과제·47개 실행계획 제시




계속해 진화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대학교 AI 서밋'에서 참석자들이 참가업체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살펴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2026.4.2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코덱스(Codex·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코딩 도구)는 훌륭한 평등화 도구(equalizer)이자 차별화 요소(separator)입니다."


2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AI 서밋 2026'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딥스 드 실바 오픈AI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육 부문 총괄은 이같이 말했다.


AI 도구가 발달하면서 비전문가도 코딩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지만, 그와 동시에 프런티어 모델을 이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실바 총괄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역량 오버행(overhang)'이 핵심 문제로 떠올랐다면서 "프로 사용자와 일반 사용자 간 격차는 7배, 선도국가와 추격국가 간 격차는 3배"라고 설명했다.


AI 역량을 요구하는 구인 광고가 작년 1월 7만건에서 10월 11만건으로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역량 오버행은 경제 격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실바 총괄은 덧붙였다.


서울대가 이날 행사에서 발표한 'AI 네이티브 캠퍼스' 비전도 이런 맥락을 담고 있다.


서울대는 ▲ 인간 중심 ▲ 사유하는 질문자 ▲ 모두를 위한 변화 ▲ 긍정적 영향력 등 4대 핵심 가치를 토대로 질문 지식 데이터뱅크 구축과 AX(인공지능 전환) 교육협의체 수립 등 47개 실행계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그림자가 아니라 인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비추는 빛이 돼야 한다"며 "서울대에서 AI는 교육과 연구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 발표하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대학교 AI 서밋'에서 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2026.4.2 kjhpress@yna.co.kr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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