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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산불 피해 기업·소상공인 지원 촉구 건의안 채택

입력 2026-04-02 0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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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기업 지원 촉구' 건의안 채택한 안동시의회

[경북 안동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안동시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건의안은 김상진 시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산불 피해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시의회는 남후농공단지 등 피해 기업들이 공장 복구와 경영 정상화 이전에 대출 상환 부담을 떠안고 있으며, 금융지원의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봤다.


이에 정책자금 대출 조건을 장기 거치·상환 구조로 개선하고, 기존 재난지원 대출은 장기·저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하는 대환 프로그램 도입 등을 촉구했다.


또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우대 선정과 공공 조달·공공기관 구매 시 우대 등 통합적 회복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건의안은 대통령실과 국회,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후농공단지는 지난해 3월 경북 북부를 휩쓴 대형 산불로 전체 입주기업 42곳 가운데 24곳이 전소 또는 부분 소실 되는 피해가 났다.


피해 규모는 약 1천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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