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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넘어 플랫폼" 지오영 매출 5조 시대 열었다

입력 2026-04-01 1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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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L·4PL 중심 구조 전환…헬스케어 확장 본격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지오영그룹 사옥 전경

[지오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지오영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 5조3천509억원, 영업이익 1천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6%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7.7% 늘었다.


지오영은 3자물류(3PL)와 4자물류(4PL) 부문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다변화되는 전문 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왔다"며 "이러한 중장기 전략이 이번 실적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유통에서는 전국 약국 약 80%와 거래하는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와 전국 주요 종합병원·클리닉을 아우르는 공급망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온라인 전 채널에 걸쳐 고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첨단 물류거점인 스마트허브센터의 조기 안정화와 병원 구매대행(GPO) 전문 자회사 케어캠프도 실적에 기여했다고 지오영은 전했다.


방사성의약품 자회사 듀켐바이오[176750]와 약국 디지털 플랫폼 크레소티, 병원 IT 솔루션 기업 포씨게이트 등 헬스케어 IT 계열사도 성장세를 보였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매출 5조원 달성은 지오영이 의약품 유통을 넘어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종합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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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