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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본격화…신세계센트럴과 협약

입력 2026-04-01 14: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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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단지 지정 핵심 절차 마무리…2031년까지 추진




속초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가 민간 사업자와 함께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세계센트럴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박주형 신세계센트럴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기업 관계자,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상황 보고와 협약서 서명·교환 등을 진행했다.


협약에는 영랑호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환경친화적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공공성과 이용 편의성을 확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인력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사항도 포함됐다.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1976년 유원지 지정 이후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던 영랑호 일원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다.


신세계센트럴은 2025∼2031년 영랑호 일원 131만8천436㎡ 부지에 총사업비 1조원 이상을 투입해 호텔과 콘도, 스포츠센터, 박물관, 야외식물원, 전망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월 민간 사업자 사업 신청 이후 시민 간담회와 시의회 보고,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원주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관광단지 지정 승인을 위한 핵심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모델을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병선 시장은 "영랑호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속초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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