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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지난해 매출 5천936억 역대최대…영업손실 321억

입력 2026-04-01 1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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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천936억원을 거둬 2017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21% 증가한 것으로, 연간 매출이 5천억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코로나 이후 본격적으로 운항에 나선 2022년 매출(532억)과 비교하면 3년 만에 약 11배 성장했다.


이런 성장에는 장거리 중심의 여객 사업과 화물 및 부가 사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수익 구조가 주효했다고 에어프레미아는 설명했다.


다만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영업손실 321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409억원을 냈던 전년에 비해 적자로 전환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연초 항공기 엔진 수급과 항공기 도입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고, 항공기 운용 및 정비 투자 비용이 증가하면서다. 주요 미주 노선의 수요 둔화도 영향을 미쳤다.


에어프레미아는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예비 엔진을 총 4대로 확대하고 해외 주요 기업들과 정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운항 안정성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3월과 6월, 12월 항공기 3대를 도입하며 기단을 6대에서 9대로 확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운항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경영전략본부장은 "올해는 유가와 환율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운항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데 집중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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