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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을 의료·헬스케어 산업 연구거점으로…KERI·NIA 업무협약

입력 2026-04-01 09: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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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표준화 의료 데이터 제공·KERI, AI 학습 추론 등 수행 지원




KERI·NIA 업무협약

[KE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경남 창원지역을 의료·헬스케어 산업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날 창원시 진해구 지식산업센터에 있는 KERI 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CIMES)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의 의료·헬스케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학습·추론을 위한 고성능 GPU 자원이 부족해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에 실질적인 돌파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KERI '의료 데이터 안심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공유와 기술 지원에 힘을 모은다.


NIA는 그간 제한적으로 개방해온 표준화된 라벨링 의료·헬스케어 데이터를 KERI 안심존에 제공한다.


KERI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의료영상 분석, AI 모델 학습·추론 등 대규모 연산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고성능 GPU 컴퓨팅 환경을 지원한다.


KERI는 자체 구축한 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이용 신청·심의·반입·반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한다.


연구기관, 기업 재직자, 대학생들은 의료 데이터 안심존 플랫폼에서 사전 신청을 한 뒤 CIMES를 방문해 분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서길수 KERI 기술사업화본부장은 "의료 AI 분야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는 데이터의 신뢰성과 컴퓨팅 파워"라며 "NIA의 고품질 데이터와 안심존의 고성능 인프라를 결합해 창원지역 기업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의료용 진단 보조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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