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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억6천만달러(약 19조7천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부산항 신선대부두,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2026.3.6 sb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의 올해 3월 수출이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반도체에 힘입어 50% 가까이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는 150% 이상 급증한 수출 실적을 올리며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산업통상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3월 수출액은 861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3%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이다.
작년 12월 세웠던 695억달러 수출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월 수출 700억달러 시대를 거치지 않고 800억달러 시대로 직행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6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10개월 연속 월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출을 견인한 건 반도체다. 3월 반도체 수출은 151.4% 증가한 328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300억달러를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3월 수입은 13.2% 늘어난 60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3월 무역수지는 257억4천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무역수지는 작년 2월부터 1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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