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LS일렉트릭, AI 기반 데이터센터 공조관리 설루션 상용화

입력 2026-04-01 08:51:4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공조관리 설루션 상황실

(서울=연합뉴스) LS일렉트릭은 자회사인 LS사우타와 AI 기반 지능형 공조제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AI 기반 데이터센터 공조관리 설루션 상황실에서 근무자들이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2026.4.1 [LS일렉트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인 LS사우타와 협력해 수도권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공조 제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AI가 데이터센터 내부 서버 부하와 열 분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데이터센터 구조, 설비 구성, 운영 패턴을 고려해 공조 설비를 자동으로 최적 제어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팬(Fan)·냉수 사용량을 줄여 총 소비 전력을 24.6%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는 4.2메가와트(㎿) 서버실 1개 기준 연간 5천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절감 효과다.


또 데이터센터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국부 과열(핫스팟)이나 냉방 불균형 등 이상 상황에 대해 AI가 풍량과 냉수 운전 조건을 자동으로 조정해 화재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AI 기반 공조 최적화 기술은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운영 플랫폼 '비욘드 X 큐브'(Beyond X CUBE)에 탑재될 예정이다. LS사우타는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전력 인프라뿐 아니라 냉각 시스템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설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냉각 통합 설루션을 확보한 만큼 향후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burning@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