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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나프타 확보 총력전"…통상본부장, 상무관 회의 긴급소집

입력 2026-04-01 0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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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발언하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일 서울 영등포구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기업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6.4.1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부가 원유·나프타 등 자원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해 각국에 주재 중인 상무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관에 적극적인 물량 확보를 지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각국 상무관 및 코트라 무역관장이 참석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회의에는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미주 지역 등 11개국 상무관 및 15개국 코트라 무역관잠이 참석했으며 한국석유공사 및 코트라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원유 및 나프타 등 주요 자원의 안정적 공급망 유지 방안을 논의하고, 원유·나프타 신규 및 추가 도입 후보국 현황을 공유했다. 주요 수입국 이외의 대체 공급원 확보 전략 등 대응 방안도 중점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재의 공급망 위기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방위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해외 수입국 현장에서 적극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가용한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단순한 동향 파악 및 분석을 넘어 각국 현장의 정보력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대체 수입선을 발굴하는 데 주력해 달라"며 "우리 기업들의 주요 자원 확보를 위해 현지 정부 및 핵심 자원 기업들과 협력 채널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요청했다.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국 주한대사들과 면담하고 장관급 회담 등 고위급 채널을 총동원해 주요 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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