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포항 환경단체, 포스코 확장 위한 바다 매립 승인 반발

입력 2026-03-31 17:28:1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포스코 포항제철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위한 경북 포항 앞바다 매립 허가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포항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포항제철소5투기장반대대책위원회는 31일 성명에서 "포항 영일만 공유수면 매립 사업이 국토부의 최종 인허가를 거쳐 사실상 확정됐다"며 "이번 결정은 절차와 환경영향, 시민 동의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이뤄진 '깜깜이 승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수소환원제철 전환 필요성이 바다 매립까지 정당화하지는 않는다"며 "이번 사업은 되돌릴 수 없는 바다 매립을 먼저 확정하고 기술 상용화를 이후에 결정하는 비정상적 구조를 취한 만큼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소 조성을 위해 바다 135만여㎡를 매립하는 안을 담은 포항국가산업단지 산단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


sds123@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3-31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