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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LNG선 입항 현장 찾아 연료수급 안정성 확인

입력 2026-03-31 1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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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천연가스발전소용 호주산 LNG 6만t 입항




서부발전, LNG 6만t 입항 현장 찾아 연료수급 안정성 확인

[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30일 경북 구미 천연가스발전소용 호주산 액화천연가스(LNG) 6만t이 입항한 경기 평택 한국가스공사 LNG 생산인수기지를 방문, 연료 공급체계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연료담당 간부 등은 가스공사 기지의 하역·저장 설비 운영 상황과 LNG 운송선에 올라 수송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가스공사와 지난해 6월 물량·기간·공급지 등 수요자의 계약조건에 따라 요금을 산정하는 개별요금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수입단가를 평균해 동일 단가로 적용하는 기존 요금제와 달리 특정 시점의 도입계약이 특정 발전기에 연동되기 때문에 서부발전 입장에서는 유리한 가격과 연료 조달 전략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서부발전은 개별요금제 구매계약을 통해 구미 천연가스발전소와 경기 김포 열병합발전소, 충남 공주 천연가스발전소에 2036년까지 약 800만t의 천연가스를 공급받는다.


이정복 사장은 "최근 중동의 긴장 상황에 따른 천연가스 시장 변동성 확대로 거래가격이 크게 요동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장기 물량 계약은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일 성과"라며 "안정적인 연료 조달을 통해 에너지 안보 강화, 국가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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