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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각자대표체제 전환…독립이사 의장도 도입

입력 2026-03-31 09: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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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사업 성장·신사업 확장 뒷받침할 최적 경영체계 구축"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은 최근 각자대표이사 체제 전환,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도입, 글로벌 전문가 영입을 통해 이사회 구성을 전면 재편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양

[유진그룹 제공]


동양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정진학 사장과 유정민 전무를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진학 사장은 건자재 산업에 30년 이상 몸담아 풍부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업계 대표 전문경영인으로, 작년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자산개발·공간기획 전문가인 유정민 전무는 도심형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개발 등 물리적 인프라 기반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아울러 동양은 경영·감독 분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황이석 독립이사(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글로벌 미디어 분야 전문가인 수진 돌란 콘텍스트 랩(Context Lab) 대표와 AI·금융공학 전문가인 어준경 연세대 경영대학 부교수를 신규 독립이사로 선임해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도 확대했다.


동양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재설계는 건자재 주력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콘텐츠와 AI 등 신사업 확장을 동시에 뒷받침할 최적의 경영체계를 구축한 것"이라며 "독립이사 의장과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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