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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홍보학회 세미나 "기울어진 광고 생태계, 규제합리화 시급"

입력 2026-03-29 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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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홍보학회 특별 세미나

[한국광고홍보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미디어 환경이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급변하는 만큼 방송·통신·플랫폼 간 광고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통합적인 규제 합리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광고홍보학회(회장 국민대 이세진 미디어·광고학부 교수)는 지난 27일 서울 광고문화회관에서 '방송·통신·플랫폼 광고 생태계의 균형발전' 특별세미나를 열고 현행 광고 규제 체계의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매체 사이의 규제 불균형, 온라인·플랫폼 광고시장 구조 급변, 광고 거래의 투명성 및 이용자 보호 이슈의 동시 확대 등 광고 산업이 빠르게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매체 간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 원칙 도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발제자로 나온 황현정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방송과 온라인을 포괄하는 수평적 규제 체계와 전담 기구 신설을 제안했다. 이희복 상지대 교수는 방송 매체에 집중된 기존의 낡은 사전 규제 완화를, 엄남현 홍익대 교수는 글로벌 빅테크의 광고 매출 공시 의무화를 통한 역차별 해소를 각각 강조했다.


이세진 학회장은 "방송통신광고 산업은 미디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공성 제고를 떠받치는 핵심 기반"이라며 "현행 제도는 미디어 산업의 변화 속도와 복합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체 간 형평성을 고려한 규제 합리화를 지속해서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광고홍보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adien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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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9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