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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브랜드가치 제고·AI고도화"…각자대표 체제로

입력 2026-03-27 13: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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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기 정기 주주총회

[파라다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최종환 파라다이스[034230] 대표이사는 27일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광진구 파라디아빌딩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6년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복합리조트 중심의 사업 정체성을 확립하고, 파라다이스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스피탈리티(접객사업)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천500억원, 영업이익 1천558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파라다이스는 이날 주총에서 소액주주 권한 강화와 감사위원 독립성 강화를 위해 정관을 일부 개정했다.


감사위원 선·해임 시 3% 의결권 제한을 강화했고 집중투표제 관련 배제 금지 원칙도 반영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정관 변경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지배구조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투명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는 자본준비금 감소를 통해 일부 금액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 비과세 배당 재원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내이사로는 임준신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이찬열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선임했다. 또 재무 전문가인 강선아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를 독립이사·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파라다이스는 주주총회 종료 직후 이사회를 열어 임준신 COO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임 대표는 기존 최종환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를 맡게 됐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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