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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하이니켈 초격차 유지…차세대 소재 상용화 앞당길 것"

입력 2026-03-26 1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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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주총회 개최…사업목적에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가




주주총회에서 인사말 하는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서울=연합뉴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가 26일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 본사에서 열린 에코프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3.26 [에코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26일 "하이니켈 분야의 초격차 지위를 공고히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전고체 및 소듐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술 리더십 및 차세대 소재 시장 선점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주주들에게 ▲ 기술 리더십 강화와 차세대 소재 시장 선점 ▲ 글로벌 밸류체인 최적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 경영 효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 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신사업 추진 의지도 내비쳤다. 삼원계 배터리의 최대 강점인 리사이클 기술을 통한 경제성 확보와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미래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의결했다.


삼원계 배터리는 리사이클을 통해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주요 광물을 90% 이상 회수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를 더욱 확대해 광물부터 양극 소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최적화하고 궁극적으로 헝가리, 포항 등에서 생산되는 양극 소재의 가격 혁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송 대표는 "작년 IMIP(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 니켈 제련소 투자에 이어 올해에는 2단계 투자인 IGIP(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광물 제련에서 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더욱 정교하게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완공한 헝가리 공장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해 역내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럽 시장에서 확고한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등기이사 보수 규정 제정,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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