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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상금 30억 '전국민 AI 경진대회' 개막…200만명 참여 목표

입력 2026-03-26 14: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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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생·연구자·취약계층 4개 트랙 운영, 취업·창업 연계




발언하는 배경훈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피지컬 AI 기업간담회' 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하는 기초 소양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총상금 30억 원 규모의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국민이 참여해 AI 유용성을 체감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내일의 가능성을 즐기는 모두의 AI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200만명 이상의 참여를 목표로 삼았다.


과기정통부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 김종국을 국민 홍보대사로 위촉해 AI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친근한 도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초등학생과 대학생, 어르신 등 세대별 서포터즈 3명도 홍보대사로 함께 위촉돼 전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대회는 참가자의 역량을 고려해 일반국민, 미래인재(초·중·고), 전문활용(대학생·연구자), 일상혁신(취약계층) 등 4개 트랙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일반국민 대상으로는 AI 퀴즈대회와 활용 사례 공모를 진행하며, 초·중·고교생에게는 AI 창작대회와 로보틱스 챌린지를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과 연구자를 대상으로는 AI 루키 및 AI 챔피언 대회를 개최하고, 군인 대상의 국방 AI 경진대회와 예비 교원을 위한 AI 에듀톤도 함께 진행한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AI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국민 행복 AI 경진대회와 함께, 쉬었음 청년이나 경력 보유 여성 등을 위한 리부트 AI 활용대회 등도 실시한다.


대회 전 과정에는 국산 AI 서비스를 연계해 국내 기업의 서비스 확산을 돕고, 우수 참가자에게는 취업과 창업 기회를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사회 곳곳에 AI 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상세 정보 확인과 참가 신청은 26일 오픈된 통합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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