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네이버 최수연, 스웨덴 스포티파이 방문…콘텐츠 협업 강화 논의

입력 2026-03-26 09:43:3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검색·마케팅·엔터 파트너십 고도화…이틀간 공동 라운드테이블




네이버 최수연 대표, 스포티파이 경영진과 '공동 라운드테이블' 개최

(서울=연합뉴스)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웨덴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본사에서 네이버 최수연 대표이사 (가운데)와 스포티파이 공동 최고경영자 알렉스 노스트롬(오른쪽), 구스타브 소더스트롬(왼쪽)이 공동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양사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2026.3.26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스웨덴에 있는 스포티파이 본사를 방문해 콘텐츠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네이버는 최 대표와 스포티파이 공동 CEO·경영진이 25일부터 이틀간 스톡홀름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본사에서 한국 내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진전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 대표와 스포티파이 공동 최고경영자(Co-CEO)인 알렉스 노스트롬과 구스타브 소더스트롬이 참석했으며 사업 개발과 마케팅 분야 실무진도 함께했다.


두 회사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내비게이션 등을 통한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특히 젊은 세대(Gen Z)를 중심으로 단기간에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협업 성과에 주목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 제휴 직후인 지난해 12월 기준 Gen Z 세대의 네이버 멤버십 신규 가입자는 전달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는 앞으로도 검색과 마케팅,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 사례로 지난 19일부터는 스포티파이에 네이버 소셜 로그인 서비스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적용됐다.


앞서 두 회사는 파트너십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스포티파이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 검색·지도 앱 내비게이션을 통해 스포티파이의 오디오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최 대표는 "양사의 서비스, 플랫폼 역량과 브랜드를 하나로 융합해 국내 사용자들이 더욱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스타브 소더스트롬 공동 CEO는 "플랫폼 간 협력은 단순한 연동을 넘어서 어떻게 함께 진화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다"고 했다.


gogo213@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