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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글로벌 해운사 ONE과 전략적 협력…물동량 확대 기대

입력 2026-03-24 1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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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안정적 물량 확보…부산신항 경쟁력 강화




부산신항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에 접안 중인 ONE 컨테이너선과 터미널 전경

[동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동원그룹은 글로벌 6위 해운사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원그룹 자회사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은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고, ONE는 부산신항을 동북아 핵심 물류 허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DGT는 2024년 부산신항에 개장한 스마트 항만 터미널 운영사로,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의 물동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피더 부두(중소형 선박용 부두)와 2-6단계 부두가 추가로 완공되면 물동량은 현재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DGT 항만 인프라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동원그룹은 설명했다. DGT는 컨테이너 하역부터 이송·적치까지 전 과정을 무인 자동화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과 정시성을 개선했다.


ONE는 약 260척의 선단과 200만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이상의 선복량을 보유한 글로벌 해운사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ONE의 참여로 중국으로의 물동량 이탈을 방지하고 추가 환적 물량 유치를 통해 부산신항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부산신항의 물동량 확대와 허브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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