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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창립 50주년 기념식…"글로벌 탑티어 선사를 향해"

입력 2026-03-2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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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국내 첫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 도입

(서울=연합뉴스) HMM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 'HMM 그린'호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HMM 그린은 9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으로 바이오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량이 화석연료 선박보다 65% 이상 적다. 사진은 HMM 그린호. 2025.3.25 [HM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종합 해운·물류 기업으로 도약 의지를 다졌다.



HMM은 창립 50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HMM의 새로운 비전으로 해운을 넘어 더 큰 가치와 더 나은 미래를 움직인다는 뜻의 'Move Beyond Maritime'(해운을 넘어)이 선포됐다.


인재(W), 혁신(A), 가치(V), 친환경(E)이라는 4가지 축의 'W.A.V.E'라는 구체적인 전략 방향도 제시됐다.


숙련된 인재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가치 중심의 성장을 추구하면서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뜻이라고 HMM은 설명했다.


최원혁 HMM 대표는 "50년의 역사를 동력으로 100년 영속기업을 향해 또 다른 항해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탑티어 선사를 향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1976년 유조선 3척으로 시작한 HMM은 1994년 국내 최초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취항했고, 1997년에는 변동성이 심한 해운업계에서 10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010년대 글로벌 해운업계의 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뒤에도 2020년 당시 세계 최대 크기인 2만4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 호를 비롯해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도입하며 재도약했다.




HMM 로고

[HMM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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