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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컴퓨팅센터 구축 운영…피지컬AI 관련 학과도 신설

[경남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대학교가 정부 연구기관, 대기업,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등 40개 기관과 손잡고 경남 제조업의 피지컬AI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남대는 23일 오후 본관 회의실에서 '피지컬AI 산업 육성과 경남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정효 경남대 교학부총장, 최형두 국회의원, 메가존,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4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피지컬AI는 로봇 등에 탑재돼 주변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경남지역은 제조업 기반이 발달해 관련 기술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제조업 특화 피지컬AI 데이터센터와 컴퓨팅센터를 함께 구축해 운영한다.
또 정부의 AI 인재 양성 사업과 경남 AX 혁신밸리, 이노베이션아카데미 등 지역의 AI 산업 기반 조성 사업에도 힘을 모은다.
경남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총 165억원 규모의 '인공지능혁신인재 양성 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AI·소프트웨어(SW) 융합전문대학원을 확대 개편해 피지컬AI시스템융합학과와 AI융합학과를 신설한다.
또 학생들이 기업 현장을 경험하는 실습 공간과 대규모 제조 데이터랩, 디지털트윈 등 가상환경 기술을 활용한 교육 공간도 마련한다.
경남대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업무협약은 경남 제조 산업이 피지컬AI 기반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업 현장에서 AX를 직접 이끌 수 있는 실전형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ym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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