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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제공 민간 앱 사업자 추가 공모

입력 2026-03-23 1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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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4월 22일까지…내년 3분기 총 16개 앱 모바일 신분증 제공 예정




오늘부터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주민센터 업무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8일부터 모바일 신분증만으로도 주민센터 각종 민원 업무가 가능한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가 시작됐다. 그동안 모바일 신분증은 진위 확인을 위한 리더기 등의 사용이 곤란해 관련 업무 처리가 어려웠다. 또 진위 확인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을 별도로 설치·실행해야 해 불편이 컸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 주민센터에서 관계자가 QR코드 스캔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진위확인·사본저장을 하는 모습. 2025.3.28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의 국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제공할 추가 민간 사업자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4월 22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시스템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등을 담은 참여기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거쳐 5월 1일께 최종 5개 내외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시스템 구축 및 적합성 평가를 거쳐 2027년 3분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의 '알립니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31일에는 희망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자격 요건과 보안 기준 등을 안내한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은 행안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외에도 삼성월렛, KB스타뱅킹, 네이버, NH올원뱅크, 토스, 카카오뱅크 등 모두 6개 민간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작년에 선정된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4개 사업자는 올해 3분기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5개 사업자가 추가 선정될 경우 내년 3분기부터는 총 16개의 앱 중 하나를 선택해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국민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전자정부법' 개정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의 발급 권한과 부정 사용에 대한 엄격한 처벌 근거를 마련해 모바일 신분증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완비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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