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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브라질에 민관사절단 파견…항공산업 협력 확대 추진

입력 2026-03-19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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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민관사절단, 브라질 엠브라에르 방문

[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16~19일 민관사절단을 브라질에 파견해 양국 항공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한-브라질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사절단에는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브라질 상파울루주 엠브라에르 본사와 생산 시설 등을 방문했다.


엠브라에르는 민수항공기와 군용기, 비즈니스 제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 3위 수준 항공기 제작사다.


군 수송기 KC390을 한국에 납품할 예정이며 KC390과 주력기종인 E-제트 E2 등 생산 분야에 일부 한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고 우주청은 설명했다.


사절단은 엠브라에르 항공기 제작 사업에 국내 기업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기체 제작 생산성 향상 연구개발(R&D),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도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사절단은 브라질 개발산업부(MDIC), 민간항공청(ANAC) 등 주요 정부 기관과도 면담하고 항공산업 육성 분야에서 정부 간 상호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브라질 항공우주산업협회(AIAB)와도 만나 양국 항공제조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브라질은 항공기 제조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산업 역량을 보유한 국가로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양국 기업 간 교류협력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항공기 제작 공급망에 보다 많은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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