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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지난해 연봉 71억원 받아…전년 대비 13%↓

입력 2026-03-18 1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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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71억원가량을 연봉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그룹 지주사인 ㈜LG가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47억9천300만원과 상여 23억3천400만원 등 총 71억2천700만원을 받았다.


이는 2024년(81억7천700만원)과 비교하면 약 13% 감소한 수준이다.


LG 측은 "글로벌 통상 마찰 및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시장 위축과 함께 공급망 불안정, 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한층 더 심화한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및 사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권봉석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18억9천100만원과 상여 9억2천만원 등 총 28억1천100만원을, 하범종 사장은 급여 9억7천500만원과 상여 3억700만원 등 총 12억8천2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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