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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산도스, 장 질환 바이오시밀러 개발 협력

입력 2026-03-18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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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상 단계 엔티비오 복제약 'SB36' 개발·상업화 맞손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스위스 소재 글로벌 제약사 산도스와 바이오시밀러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및 판매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엔티비오' 바이오시밀러 'SB36'의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에 대한 조기 협력 계약을 맺은 것이다.


엔티비오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로, 장에 결합하는 '알파4베타7 인테그린' 단백질의 과도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졌다. 연간 글로벌 매출액은 약 9조원이다.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개발과 생산, 공급을 맡는다.


산도스는 상업화 시점에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판권을 갖는다. 또 SB36을 포함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후속 파이프라인 최대 5종에 대한 전략적 협업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양사는 2023년에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의 북미·유럽 시장 판매 파트너십 체결을 맺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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