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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기원, 호남권대학 연구실 창업 지원 주관기관 선정

입력 2026-03-18 1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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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기원 전경

[광주과기원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8일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텍스코어·TeX-Corps) 3기 실험실창업혁신단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텍스코어는 '기술로 시장과 미래를 탐색하는 특공대'를 의미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딥테크 창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실에 축적된 연구성과가 실제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GIST는 2026~2030년 매년 약 15억 원, 총 75억 원을 지원받아 공공연구성과 기반 실험실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GIST는 그동안 대학 연구실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매년 약 20개 안팎의 실험실창업탐색팀을 선발해 시장 검증 중심의 창업 교육 멘토링을 운영했으며, 3기 사업 주관기관 선정을 계기로 호남권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호남권 대학의 학·석·박사과정 재학생(휴학생 포함), 박사후연구원,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으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들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시장 검증 과정을 거쳐, 투자 전문가·산업별 멘토·기술사업화 전문가의 밀착 지도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BM)을 만들어낸다.


또 맞춤형 밀착 멘토링, 시제품 제작을 위한 창업탐색비 지원(팀당 약 4천만 원), 국내외 창업 교육 프로그램 이수 지원, 해외 시장 검증 기회 제공 등 다각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권인찬 GIST 과학기술혁신사업단장은 "호남권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한 공공연구성과가 실험실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장에서 검증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갖춘 딥테크 창업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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