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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상생보험 무상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고물가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보험은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손해보험은 소상공인의 영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 책임 비용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생명보험은 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이 사망하거나 중대 질병이 발생했을 때 대출금 상환을 지원한다.
시는 가입 대상과 보장 범위, 신청 절차 등을 구체화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위원회, 생명·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상생보험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험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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