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백화점과 터미널 복합시설 스카이라인에 광주 지형 담아

[광주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신세계가 광주와 무등산 지형을 모티브로 한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광주신세계는 12일 "광주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지형적 특성을 외관 설계에 담았다"며 "무등산에서 시작해 분지를 형성하는 광주 도심, 여기에 서남해안으로 연결되는 지형을 참고해 광천터미널의 스카이라인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특화 디자인은 네덜란드의 '아카디스'(Arcadis)사가 맡았다.
아카디스는 개인과 공동체가 어우러져 살아갈 공간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무등산의 지형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작업을 했다.
백화점 신관은 산 정상 부근에 발달한 기둥 모양의 암석 지형이자 천연기념물 465호로 지정된 지질 유산인 무등산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삼았다.

[광주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질학적 가치와 수려한 경관을 모두 갖춰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세부 시설 역시 서울 남산 신세계 트리니티홀을 모티브로 650석 규모의 클래식·뮤지컬·강연 등이 가능한 공연장과 하이엔드 콘퍼런스 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광천터미널 부지에 35층 규모의 버스터미널 빌딩, 42∼44층 규모의 복합시설 빌딩 4개 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백화점과 유스퀘어문화관 부지에는 백화점 신관을 신축한다.
백화점 신축은 2028년 말 개점을 목표로 올해 착공하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33년 최종 완공할 계획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처럼 새롭게 만들어지는 백화점과 복합시설도 랜드마크가 되길 바라는 의지를 담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